[인문학관련학회 소식]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HK워크숍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인문한국사업단에서는

5월 26일(목), <승정원의 기록물 편찬과 보존>이라는 주제로 제29회 HK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의 개요 및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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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인문한국사업단 제29회 HK워크숍

승정원의 기록물 편찬과 보존

- 일시: 2016년 5월 26일(목)  14:00 ~ 18:00

- 장소: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1층 회의실

제29회 HK워크숍은 ‘승정원의 기록물 편찬과 보존’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습니다. 승정원은 국왕을 정점으로 국정 운영에 관한 기록들을 주관하였기 때문에 조선시대의 관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조선시대 관서로서 승정원의 운영과 위상은 승정원에서 편찬한 기록물의 실재를 규명함으로써 그 실상에 보다 명확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는 승정원의 기록물을 주서가 인수인계할 때 작성한 <승정원일기전장책(承政院日記傳掌冊)>이 현전합니다. <승정원일기전장책>에는 전장주서(傳掌注書)와 전수주서(傳受注書)의 책임 하에 관리되었던 1623년부터 1863년까지의 <승정원일기>와 <사변일기(事變日記)>의 권수(卷數)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 워크숍에서는 현전하는 <승정원일기>의 형태와 사변가주서(事變假注書)가 편찬한 <사변일기>를 고찰함으로써, 승정원의 기록물 편찬과 보존체계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목: 승정원의 기록물 편찬과 보존

일시: 2016년 5월 26일(목) 14:00 ~ 18:00

장소: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1층 회의실

△ 사회: 정호훈(규장각한국학연구원 부교수)
   개회사  [14:00 ~ 14:10]
         
① 기조강연: 홍순민(명지대학교 교수)  [14:10 ~ 15:10]
     “승정원의 직제와 공간 구조”  
   
② 발표: 조계영(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15:10 ~ 15:45]
     “<승정원일기>의 형태와 보존 체계”

   토론: 이근호(명지대학교, 연구교수)  [15:45 ~ 16:00]
  
   휴식  [16:00 ~ 16:20]

③ 발표: 명경일(고려대학교 박사수료)  [16:20 ~ 16:55]
    “<사변일기>의 편찬 체계와 사료적 가치” 

   토론: 강문식(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관)  [16:55 ~ 17:10]

△ 종합 토론  [17:10 ~ 18:00]

문의) 880-9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