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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공존과 동행,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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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19 12:57 조회1,6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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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12월 22일(금)부터 2월 25일(일)까지 무술년 개띠 해 특별전 『공존과 동행, 개』를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Ⅱ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통일신라 시대의 ‘십이지신추(錘)’와 ‘개 모양 장식 굽다리접시’, 사도세자(思悼世子)작(作)으로 전해지는 ‘견도(犬圖)’ 등 다양한 전통 유물과 함께 ‘시각장애인 안내견’, ‘인명 구조견’등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와 관련된 영상 등 70여 점의 자료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전시 첫날인 22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술년 개띠 해 학술강연회를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학술강연회에는 천명선(서울대학교 수의인문사회학 교수), 이찬종(이삭애견훈련소 소장)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개와 관련된 생태․문화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이번 특별전과 학술강연회는 오랫동안 인간의 친구로 곁을 지켜 온 개의 상징성과 함께 오늘날 인간과 공존하는 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제 목 : 무술년 개띠 해 특별전 『공존과 동행, 개』
장 소 :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Ⅱ
기 간 : 2017년 12월 22일(금) ~ 2월 25일(일) / 휴관일 없음
전시자료 : ‘십이지신상 추(錘)’, ‘삼목구(三目狗)’, 전(傳)사도세자(思悼世子)작(作) ‘견도(犬圖)’, 전(傳)김두량(金斗樑)작(作)
‘젖먹이는 개’ 등의 유물 및 ‘시각장애인 안내견’, ‘인명구조견’, ‘군견’ 관련 물품 및 인터뷰 영상, 오늘날 인간과 개의 관계를 표현한 화가 정우재, 사진가 윤정미의 작품 등 70여 점
전시구성
- 1부: 인간의 수호 동물
- 2부: 인간의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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